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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06 Februar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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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LIV 골프 데뷔전 2라운드 공동 10위 기록…선두권 추격 발판 마련

LIV 골프 2026시즌 개막전 리야드 대회, 치열한 선두 경쟁 속 한국 선수들 활약 주목

안병훈, LIV 골프 데뷔전 2라운드 공동 10위 기록…선두권 추격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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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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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데스크 - 이크바리 뉴스 통신사

안병훈, LIV 골프 데뷔전 2라운드 공동 10위…선두권 도약 위한 발판 마련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LIV 골프 2026시즌 개막전에서 한국 골프의 간판스타 안병훈 선수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르며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계 골프계의 지형을 뒤흔든 LIV 골프 투어에 새롭게 합류한 안병훈은 이번 리야드 대회 2라운드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선두권과의 격차를 3타 차이로 좁혀, 최종 라운드에서의 역전 우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명문 리야드 골프클럽(파72·7천464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리야드 대회(총상금 3천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안병훈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첫날 공동 4위보다 다소 순위가 하락한 결과지만,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호아킨 니만(칠레),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 아사지 요스케(일본)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10위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공동 선두 그룹과의 격차가 단 3타에 불과해, 남은 최종 라운드에서 충분히 순위 상승을 노려볼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안병훈 선수의 이번 LIV 골프 이적은 세계 골프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오랜 기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검증받았던 그는 올해부터 코리안 골프클럽의 캡틴으로서 LIV 골프에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LIV 골프는 막대한 상금과 파격적인 팀 리그 시스템으로 전통적인 PGA 투어와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이적을 유도해왔습니다. 안병훈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며 LIV 골프 데뷔전을 치르게 된 것입니다.

이번 대회 공동 선두는 토마스 데트리(벨기에)와 피터 율라인, 테일러 구치(이상 미국) 세 명의 선수로, 이들은 나란히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까지 PGA 투어에서 활약했던 테일러 구치는 LIV 골프의 대표적인 스타 선수 중 한 명으로, 그의 활약은 LIV 골프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안병훈 외에도 여러 한국계 선수들이 LIV 골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뛰었던 이태훈(캐나다)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21위에 오르며 선전하고 있으며, 대니 리(뉴질랜드)와 앤서니 김(미국)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9위를 기록 중입니다. 코리안 골프클럽 소속의 송영한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7위, 김민규는 2오버파 146타로 공동 54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이들의 존재는 LIV 골프 내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LIV 골프는 단순히 개인전 경쟁을 넘어 팀 대항전의 요소를 도입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병훈이 이끄는 코리안 골프클럽은 이번 시즌 LIV 골프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막대한 투자와 혁신적인 대회 방식으로 전통적인 골프 투어에 도전장을 내민 LIV 골프는 젊은 팬층을 유입하고 골프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안병훈의 합류는 LIV 골프가 아시아 시장, 특히 한국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리야드 대회는 2026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벤트로, LIV 골프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세계 골프 시장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안병훈 선수가 남은 최종 라운드에서 어떤 드라마를 펼쳐낼지, 그리고 코리안 골프클럽이 팀 대항전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전 세계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의 LIV 골프 데뷔가 한국 골프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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