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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24 June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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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컵 프랑스-이라크전, 악천후로 중단…대회 첫 중단 사례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월드컵 경기가 뇌우 경보로 인해 중단되었으며, 대회 최초의 기상 악화로 인한 중단 기록.

2026 월드컵 프랑스-이라크전, 악천후로 중단…대회 첫 중단 사례
Afaf Ramadan
1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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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바리 뉴스 통신사 | 2026년 5월 12일

필라델피아 — 2026 월드컵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인 프랑스와 이라크의 경기가 악천후로 인해 중단되었습니다. 이는 대회 최초의 기상 악화로 인한 중단 사례입니다.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이 경기는 뇌우 경보로 인해 중단되었으며, 관중들에게 실내 구역으로 대피하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뇌우로 인한 경기 지연

FIFA 관계자는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이 경기가 하프타임 휴식 시간(15분)을 포함하여 최소 30분 지연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경기 중단 당시 프랑스는 주장 킬리안 음바페의 전반 14분 골로 1-0으로 앞서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엄격한 날씨 안전 규정

경기는 맑은 날씨 속에 시작되었으나, 전반전이 끝나갈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프타임 휘슬이 울린 후, 팬들에게 "개방된 구역을 떠나 경기장 내 지붕이 있는 구역으로 이동하라"는 안내 방송이 나왔습니다. 69,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링컨 파이낸셜 필드의 대부분은 지붕이 없어 많은 관중들이 복도에 몰리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이번 월드컵에서 악천후 위험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된 첫 사례이며, 미국에서 주변 지역에 뇌우가 감지될 경우 적용되는 엄격한 규정에 따른 것입니다. 작년 미국에서 열린 2025년 클럽 월드컵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여러 경기가 지연된 바 있습니다. 미국 법규에 따르면, 13km 반경 내에서 번개가 감지될 경우 모든 야외 행사는 최소 30분 연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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