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 이크바리 뉴스 통신사
메타(Meta)가 인기 메시징 앱 왓츠앱(WhatsApp)에 '왓츠앱 플러스(WhatsApp Plus)'라는 유료 구독 서비스를 도입할 가능성을 두고 일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월 약 2.49유로(약 3달러)의 구독료를 통해 독점 스티커, 다양한 앱 테마, 커스텀 앱 아이콘, 프리미엄 벨소리 등 여러 가지 맞춤 설정 및 편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대 20개의 채팅을 고정하거나 여러 채팅 목록에 사용자 설정을 일괄 적용하는 기능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 구독 서비스는 '왓츠앱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일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iOS 지원은 추후 계획될 예정입니다. 이 기능은 일반 왓츠앱 메신저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왓츠앱 비즈니스 버전에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메타는 이미 인스타그램에서도 유사한 유료 구독 서비스인 '인스타그램 플러스'를 테스트하며 스토리 관련 기능 강화 등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번 왓츠앱 플러스 도입은 메타가 자사 플랫폼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추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