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Korea/Asia - 이크바리 뉴스 통신사]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을 받아들여 구금 중인 여성 시위대 8명 중 4명을 즉시 석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소식을 직접 발표하며 이란의 결정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의 압력에 대한 이란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평가되며, 양국 간의 오랜 긴장 관계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당국에 여성 시위대에 대한 사형 집행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휴전 협정을 무기한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이전의 연장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과는 대조적인 결정입니다. 이번 연장은 파키스탄 중재자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테헤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통합된' 제안을 제출할 때까지 기다리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부 내 심각한 분열과 파키스탄 군 최고사령관 및 총리의 요청에 따라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미군에 이란 항구 봉쇄를 계속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현재까지 테헤란은 휴전 연장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