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크바리 뉴스 통신사 | 2024년 6월 15일
미국은 6월 15일, 이란과의 새로운 평화 합의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가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J.D. 밴스 부통령,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6월 14일 전자 서명으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3천억 달러 규모의 재건 기금과 같은 어떠한 경제적 혜택도 이란의 의무 이행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합의 이행 여부가 관건입니다.
통행료와 핵 프로그램에 대한 이견
밴스 부통령은 이번 간략한 합의가 이란 핵 프로그램을 포함한 가장 어려운 문제들을 미루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CNN에 MoU가 한 페이지 반에 불과하여 매우 일반적인 문서라고 설명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번 주 기술 회담을 이끌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인 실제 서명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란 외무부는 6월 15일 미국의 발표에 반박하며,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 대신 해상 서비스 요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ad Also
중재에 대한 비판과 미해결 과제
미국 관계자들은 또한 이전 중재국이었던 오만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그 역할을 “이중적”이라고 묘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월 19일부터 해협이 “완전히 개방”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지뢰 제거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임을 강조했습니다. 동결 자금 해제와 제재 완화는 이란의 성과에 따라 결정될 또 다른 주요 쟁점입니다. 앞으로 포괄적인 평화 합의를 위한 협상에서 이러한 이견들이 어떻게 해결될지 주목됩니다.